500만 명이 선택한 ISA - 지금 당장 만들어야 하는 3가지 이유

안녕하세요! 홀리고입니다.!

 

지난 3월, ISA 가입자 수가 출시 8년 만에 500만 명을 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. 특히 중개형 ISA의 경우 400만 명 넘게 가입했다는 소식이 곧바로 나왔죠. 최근에는 금투세 시행에 대한 피난처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. 그렇다면 ISA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을까요? ISA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‘하루빨리 안 만들면 손해인 나라에서 세금 깎아주는 만능 통장’입니다. 지금부터 ISA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챕터 1: ISA란 무엇인가?

ISA는 ‘Individual Savings Account’의 약자로, 직역하자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입니다. 지난 2016년 정부에서 국민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내놓은 상품인데요.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으며, 소득이 있다면 15~19세도 가능합니다.

 

ISA의 첫 번째 특징은 이름 그대로 ‘개인의 자산을 종합으로 관리하는 계좌’라는 점입니다. 계좌 하나로 예금, 주식, ETF, 펀드, 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투자할 수 있습니다. 연 2000만 원의 한도로 5년간 최대 1억 원까지 굴릴 수 있습니다.

 

 

챕터 2: ISA의 장점 - 비과세 혜택

 

ISA의 가장 큰 장점은 비과세 혜택입니다. 일반적으로 금융상품으로 발생한 이익의 15.4%를 세금으로 내야 하지만, ISA는 다릅니다. 계좌 성격에 따라 수익 얼마까지는 세금이 면제됩니다. 일반형은 200만 원까지, 서민형∙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. 이 한도를 넘어서도 9.9%의 세금만 부과됩니다. 또한 전체 순이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매깁니다.

 

 

챕터 3: ISA의 추가 혜택

ISA의 장점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. 연 한도가 2000만 원인데, 이 한도는 이월이 가능합니다. 예를 들어, 이번 년도에 1500만 원만 채웠다면, 다음 년도에는 25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. 또한 비과세 혜택은 3년의 의무 가입 기간 동안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적용되는데요. 계좌를 만든 날짜 이후로 3년만 지나면 되기 때문에, 일단 만들어두고 아무것도 안 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. 즉, 당장 금융상품에 돈을 굴리거나 투자할 일이 없어도 일단 만들어두면 이득이라는 것입니다.

 

 

마무리

 

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관리할 수 있고,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만능 통장입니다. 아직 ISA를 만들지 않았다면, 지금 당장 만들어보세요. 5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미 가입한 이유를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.